한우자조금 연간 사업지원 일정 결정
청양군한우협회(회장 노중호)는 지난 22일 홍성군 자연드림에서 열린 충청남도 한우자조금회의에 참석하고 한해 사업일정을 세웠다.
이날 회의는 한우자조금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시·군 회장과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양군한우협회는 충남도 방침에 따라 2020년도 사업으로 한우고기 소비촉진 홍보 450만 원, 청소년 한우 맛 체험(군내 학교급식 제공) 420만 원, 한우 나눔 시식회 370만 원 등 총 1240만 원이 세워졌다.
또 한우협회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사양관리를 돕기 위한 전문가 초청 강의를 1회 이상 갖기로 했다.
노중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한우자조금 지원사업이 오늘에서야 심의·결정됐다”며 “한우사업발전과 축산물 수입개방으로부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군내 한우농가의 회원등록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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