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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운영 체육회 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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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운영 체육회 발전 다짐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5.23 10:00
  • 호수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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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육회, 이사회서 신임임원 48명 임명

청양군체육회(회장 김진업)는 지난 18일 군민체육관 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업 회장과 부회장 등 신임 임원진, 체육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원진 변경은 청양군체육회 규약 제27조 제1항에 의거, 임기만료에 따라 이뤄졌다. 신임 임원은 조성호·민경호·김석봉·한광석·최병연·유희봉 등 부회장 6명, 유희태·임진수 등 감사 2명, 이사는 정수연 청양군청복싱팀 감독 등 40명, 총 48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군체육회는 또 충청남도체육회 규약 제35조에 따라 사무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보직을 부여했고, 정원도 7명에서 8명으로 늘렸다. 직원의 복지증진 차원에서 복무규정과 보수 등을 정비했다.

특히  법조인, 인권분야 전문가, 스포츠분야 경력자 등이 참여하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설치, 지역 스포츠발전과 신뢰 및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군체육회가 민간단체로 독립성을 갖기 위해 인사위원회 위원장을 기존 부군수가 상임부회장을 맡던 것을 부회장 중에서 회장이 지명하면 위원장을 역임하도록 개정했다. 

이밖에도 임원과 회원단체 회비규정을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도 단위 행사 응원 및 격려, 회원 연수,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꿨다.
김진업 회장은 “청양군체육회가 민선체제로 전환됐으나 코로나19로 각종 체육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된 상황”이라며 “새로 임명된 임원진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양군 체육발전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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