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읍장 최율락)이 지난 12일 5월 이장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각 팀장들의 군정 및 읍정 홍보로 시작됐다. 
우선 정명옥 부읍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에게 홍보를, 충남도민 대상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개모집’도 오는 6월 19일까지라며, 많은 참여도 부탁했다. 

한재선 재무팀장은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5월 29일)’일정과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신고(~6월 1일) 및 납부(~8월 31일)’를 안내했다. 

윤미경 주민복지팀장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박해서 산업팀장은 ‘농작물 저온피해 정밀조사 실시(~5월 20일)’를 홍보했다. 또 김희중 건설팀장은 ‘풍수해보험가입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최율락 읍장은 “청양군민 모두의 노력과 봉사 덕분에 코로나19로부터 청양은 안전했다”며 “요즘 이태원발로 또 다시 긴장감이 돌고 있다. 마지막까지 거리두기 등을 잘 실천해 현 상황을 다 같이 극복하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유승종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들은 앞서 열린 청양군이장상임위 회의에서 나온 지역 현안들에 대해 공유한 후 회의를 마무리 했다. 

이순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