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면장 김성근) 기관단체장들이 지난 12일 면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었다.
이날 김 면장은 “코로나19로 올 첫 회의를 이제서 개최하게 됐다. 면민 모두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그 덕분에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어 다행”이라며 “종식선언 될 때까지 예방수칙 잘 지켜나가자.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 면장은 지난 연두순방 건의 처리현황,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6월 19일),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포스터 부착(경로당), 출장건강검진 실시(대치 보건지소 28일), 매립용 마대 판매(20리터 2000원, 50리터 5000원), 저소득층 및 아동 등 면내 한시생활지원 배부 현황, 행복걷기(걷쥬) 참여 활성화 협조(1일부터 상시운영) 등을 알렸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버섯 의무자조금단체 회원가입 접수기한 연장(~6월 30일), 가스타이머 콕 보급사업 신청 기간 연장(~27일),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발급, 농어민수당 신규대상자 신청,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신청(~6월 30일) 등도 홍보했다.
계속해 면으로 자리를 옮긴 신정숙 청양농협대치지점장, 천영자 수정초 교장, 한상욱 면자율방범대장, 박득남 면여성방범대장, 장광석 주민자치위원장이 인사 후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신 지점장은 농작물 재해보험을 안내하고 ‘매주 화요일을 배달의 날로 정해 운영한다. 많이 애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류하용 칠갑지구대대치치안센터장은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양귀비와 대마 밀경작행위 단속, 면민대상 법률 및 생활상담 진행’ 등을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