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축산 청양점을 운영하는 이승남 대표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양읍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민선)에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이 대표는 이번 한 번 뿐이 아니라 올 12월까지 매월 30근씩을 기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돼지고기는 청양읍여성자원봉사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읍내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승남 대표는 “청양읍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작년부터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웃들이 더 영양가 있는 음식을 드시길 바란다” 며 훈훈함을 전했다.
또 김민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성을 보태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순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