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등 6곳과 업무 협약, 협력체계 구축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전문대학 혁신지원 후진학 선도 사업’ 선정을 목표로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기관은 청양군과 홍성군, 예산군 등 3개 지자체와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충남여성포럼 등 3개 단체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단체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후진학 선정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기틀을 조성한다.
학습자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사회-산업계 연계강화, 단기직업교육 비학위과정 운영 등에 필요한 상호정책과 정보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허재영 총장은 “지난 2월 우송정보대 및 대전보건대와 컨소시엄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6개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주셔서 후진학 선정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긴밀한 연대와 노력으로 후진학 사업 선정을 이끌고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기틀을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립대는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ㆍ세종시회와 한국방정환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도립대는 양 기관의 장학금 기탁과 관련 장학위원회 심의를 열고 최종 장학금 대상자 4명을 선정, 총 470여 만 원을 전달한다.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ㆍ세종시회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38회에 걸쳐 장학금을 후원하며 건설 분야 인재 육성의 토대를 넓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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