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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예방법 숙지로 청정 청양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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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예방법 숙지로 청정 청양 지키자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0.04.06 13:47
  • 호수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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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단체 방역활동 다중이용업소 임시 휴업
청양군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청양군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19는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는 첫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교육부는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5주간 연기했으며,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종교시설·실내 체육시설·유흥 시설 등에 대한 운영을 15일간 중단하기를 바라며 이를 강력히 권고했다.
이처럼 코로나에 대해 사람들의 생각은 여러 가지로 나뉘고 학생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생각은 이러했다.

일부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않아 생활 방식과 공부하는 습관 등이 자신도 모르게 점점 흐트러지고 있다”,  또 다른 학생들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서 대다수가 감염되기에 여러모로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등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집안에서만 생활하기는 정말 한계가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해결되었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청양군 공무원들과 군내 여러 단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본 군민들은 청양군 방역체계를 칭찬하며 한편으로는 안심하고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청양군은 권고에 따라 유흥업소, 노래방 등 다수의 다중 이용업소가 4월 5일~6일까지 휴업하는 등 집단 감염 확산 예방에 동참하고 있다. 

청양군민 모두 청정 청양을 지키기 위해 감염 예방법을 정확히 숙지하여 모두 함께 예방하고 확진자 없는 청양을 만들어 나아갔으면 한다. 

<김채현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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