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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우리모교 개교 9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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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우리모교 개교 90주년”
  • 청양신문
  • 승인 2001.11.12 00:00
  • 호수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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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초총동창회 임원회, 1908년 개교역사 되찾자
▲ 총동창회 임원회를 하는 정산초등동창회(원안은 박한우 회장)
【정산】 내년에 개교 90주년을 맞는 모교를 위해 정산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한우)가 임원회를 열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3일 정산면 한양회관에서 열린 정산초동창회 임원회에는 지역에 살고 있는 임원들은 물론, 서울, 대전 등의 임원 70여명이 참석해 서로 화기애애하게 상견례를 나누고 모교발전과 동창회 발전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눴다.

박한우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총동창회에서 추진해나갈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임원과 동문들의 많은 협조가 있어야 동창회와 모교가 발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정산초의 개교년도가 공식적으로 1912년 12월 22일로 되어있지만 그보다 먼저 1908년 3월 1일 문을 연 열성학교가 그 전신으로 학교의 역사를 되찾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이번 임원회에서는 총동창회 회원명부를 제작할 것과 1943년 화재로 학교기록이 소실되어 1~31회까지의 졸업대장이 없어 복원하는 사업, 내년 12월 22일이 개교 90주년으로 기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의안심의가 있었다.

이에 앞서 임원회를 시작하면서 총동창회는 장수덕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김필수 상임고문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정산초 총동창회는 지난 8월에 박한우 회장이 선출되어 앞으로 3년간 동창회를 이끌어 가게되며 동창회 발전을 위해 임원을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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