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20년 전 같은 시기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20년 전 청양의 이슈를 통해 당시를 추억해보고 현재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2000년 3월 30일…비봉면 신원2리 마을회관 준공식
비봉면 신원 2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배나무골에서 열렸다. 신원2리 마을 회관은 총 사업비 5500만 원(지원 4000만 원, 자부담 1500만 원)을 벽돌 콘크리트 구조물로 30평 크기로 지어졌다. 회관 앞 418㎡에 대한 마을광장 포장 사업(1150만 원)도 실시했다.
2000년 3월 31일…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 청양 금메달
칠갑산 배드민턴 클럽이 서산 농어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충남도지사기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 결승에 오른 명순주·이남우 조는 논산팀을 만나 21:18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두 선수는 배드민턴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우승을 따내 쾌거를 달성했다.
2000년 4월 1일…청남초 개교 80주년 기념식
청남초등학교는 재학생과 학부모, 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80주년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학생들은 애교심을 갖도록 ‘우리학교 그리기’, ‘삼행시 짓기’, ‘동시 짓기’등을 실시하고 80주년을 축하하는 촛불 끄기, 팥 시루떡 자르기 등의 행사와 음식을 나누며 잔치를 벌였다.
2000년 4월 2일…새마을 알뜰시장 개최
새마을운동청양군부녀회는 청양농·특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새마을 알뜰시장을 2일 청양장날을 맞아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잡곡, 콩나물, 두부 등 농산물 코너와 국수, 편육, 쑥떡, 도토리묵 등 먹거리장터 등이 마련,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