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발효연구회, 2019년도 경진대회 대상
상태바
발효연구회, 2019년도 경진대회 대상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03.09 14:15
  • 호수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품목농업인연구회 사업성과 ‘탁월’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2019년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이하 품목농업인연구회) 
그 결과 발효연구회(회장 최재용)가 대상인 1등의 영예를 안았다. 또 친환경구기자연구회(회장 최남식)는 2등을, 구기자연구회(회장 신춘식)는 3등을 수상했다.

이밖에 왕대추(회장 정한규·4등)·청양고추(회장 최광석·5등)·산야초(회장 김정근·6등)·배(회장 강문석·7등)·미생물(회장 권효순·8등)·블루베리(회장 국종안·9등)·농촌문화체험(회장 김기철·10등)·옻나무(회장 정명용·11등)·미니사과(회장 최대균·12등)·토종벌(회장 김희연·13등)연구회가 4등부터 13등까지 받았다. 

품목별연구협의회는 청양 지역의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농업인들의 단체다. 연구회 경쟁력 향상과 함께 자생력을 갖춘 조직육성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농업인의 날 행사에 맞춰 그 해의 성과물과 다음 1년 동안의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품목별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특히 평가를 통한 사업비 지원으로 연구회 활동을 돕고 있다. 

2019년 대회는 ‘2019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가 열린 지난 12월 26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40개의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가는 2019년 연중활동내용 및 성과, 우수 농·축산물 전시 및 화판 전시물, 2020년 사업계획 발표 및 행사당일 참여도 등을 내용으로 받았다. 
그 점수를 취합한 결과 13개 연구회가 입상했다. 2019 경진대회 사업비는 총 1억6000만원이며, 1등 2000만 원·2등 1700만 원·3등 1500만 원 등 입상한 각  연구회에게는 등수별로 나눠 재료비가 지원된다.

한편 첫 해인 2013년부터 2018년도 경진대회 상위 수상 연구회를 살펴보면, 우선 2013년에는 구기자연구회, 2014년에는 왕대추연구회가 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도에는 농촌문화체험연구회, 2016년에는 친환경구기자연구회, 2017년에는 미생물연구회, 2018년에는 왕대추연구회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