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및 신규 개선사업 추가사항 논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주거환경개선사업 실무자 회의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사업 시행 시 문제점 및 신규 개선사업 추가 사항이 논의됐다.
지난해에는 미끄럼방지타일 또는 매트 등 바닥재(완충작용, 물때 끼임 현상 등) 사용에 대한 개선이 요구됐다. 신규 개선사업으로는 동작감지센터 및 좌식 싱크대, 안전기구 등 대상자 요건에 맞는 맞춤 설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올해부터는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소방안전관리·작업치료 등 관련학과 학생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학생교육과 학생봉사활동을 연계해 지역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케어를 구축하기 위함이며 자원봉사자 실비 600만 원이 사업비로 제공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병원 퇴원 및 재가 노인의 신체 능력과 생활환경에 적합하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거주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및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추진기관은 청양주거복지센터로 지원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주거약자 지원 법률에 해당하는 자로 자가 주택 소유자 및 임대인으로부터 설치 동의를 받은 자이다. 또한 장기입원 퇴원환자 및 시설 퇴소자, 홀몸노인 등급외 자 및 장애인이 해당(단 주거급여수급자 중 자가 주택 수선유지급여를 받는 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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