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유입차단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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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유입차단 ‘온힘’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2.10 10:11
  • 호수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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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군의장, 보건의료원 비상대응체계 점검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청양군도 유입차단과 확산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대표적인 의료시설인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을 통해 방역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코로나바이러스 발생국을 다녀온 군민에 대한 예방조치도 취하고 있다. 예방조치는 주변인 감염과 외부 전파를 막는 자가격리로 바이러스 잠복기간 동안 이뤄진다.

김돈곤 군수가 보건의료원에 설치된 열상감지장치 설명을 관계자로부터 듣고 있다.
김돈곤 군수가 보건의료원에 설치된 열상감지장치 설명을 관계자로부터 듣고 있다.

군은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8개 반으로 확대·편성했고, 지난 3일에는 김돈곤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대응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김 군수는 또 회의가 끝난 뒤 보건의료원을 방문, 선별진료소와 상시 가동체계 등을 김상경 원장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김 군수는 의료원관계자들과의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꼼꼼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단 한 명의 환자 발생도 없이 이번 위기를 무사히 넘기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구기수 군의회의장은 보건의료원에 별도로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둘러봤다.
구기수 군의회의장은 보건의료원에 별도로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둘러봤다.

이에 앞서 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장은 지난 2일 보건의료원을 찾아 코로나바이러스 대처체계 등을 점검하고 담당의료진을 격려했다.

구 의장은 당초 충남시군의회 의장단 해외연수 중이었으나, 우리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소식을 접한 후 연수일정을 중단하고 급히 귀국했다. 의료원 방문은 귀국 당일 이뤄졌다.
구 의장은 “해외 연수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 및 확산 소식을 접했다. 군민의 안전을 위해 조기귀국을 서둘렀고,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는 비상대책본부 근무자와 의료진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료원은 1월 19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또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최근 감염병 발생기간에 방문한 주민에 대해서는 외부활동과 주변인 접촉 자제를 알리고, 군민의 안전차원에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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