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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연두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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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01.20 14:57
  • 호수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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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40억 공모 유치
정운하 안심1리장이 마을 오폐수 시설 설치를 요구했다.
정운하 안심1리장이 마을 오폐수 시설 설치를 요구했다.

 

목면(면장 윤안수) 순방이 지난 15일 면 다목적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 군수는 군정 성과 및 면 주요사업을 주민들에게 소개했다. 기초생활거점 육성, 소규모 지역 개발 및 마을 시설물 관리, 농업기반시설 공사, 모덕사 활용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 두릉산성 발굴조사와 정비사업 등 5건에 49억9000여만 원 투자 계획 등이다. 

전갑수 두릉윤성현창회장은 “문화재 생생사업인 모덕사 활용사업에 대해 구체적 설명”을 요구했고, 김 군수는 “학생들이 방문해 이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김구 선생의 서신 기념비 설치, 충의문화관 조성 등이 주요 골자”라고 답했다.

윤종춘 신흥1리장은 “올부터 추진하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성격과 추진 일정”을 궁금해 했다. 이에 “약 40억 원을 유치해 진행되며 면 소재지 중심으로 한 주변 12개 마을 정비 사업으로 2023년까지 추진한다. 2월 기본계획 운영 수립 후 주민 의견을 듣는 설명회를 통해 사업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정창순 대평2리장과 정운하 안심1리장은 “마을 오폐수 시설 설치”를 요구했으며 “지난해부터 올 까지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환경부 인가를 받은 후 국비로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까지는 2~3년이 소요될 것”이라는 답을 들었다.

조병곤(지곡1리) 씨는 “산동과 산서지역 동일한 정책을 펼쳐 줄 것과 문성초 부지 활용 방안”을 물었다. 김 군수는 “지역 구분 없이 똑같은 행정을 펼치고 있다. 더 신경을 쓰겠다. 농업회사 유치 등 문성초 활용 방안에 진척이 있으며 내년부터는 시설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반가움을 샀다. 

임점용 전 목면체육회장은 “면 체육행사 예산 지원 확대”를 원했으며, 이에 “체육회와 협의해 진행해야 할 사안이다. 체육 예산 지원은 10개 읍면 동일하고 면민체육대회 건은 별도 지원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이동순 송암1리장은 “36번 국도에 화장실을 설치해야 쉬어가는 방문객이 발생, 주민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고 제안했으며 김 군수는 “설치 후 관리와 이용객 수 등 조사가 먼저 필요한 사안”이라고 답변했다. 또 전광희(대평2리) 씨는 마을 버스 정류장 설치 등을 바랬다. 한편 유공자 표창은 임점용(안심1리·전 목면체육회장·지역발전), 김진술(86·장수건강), 임복순(지곡1리·효행) 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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