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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동식 장애인화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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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동식 장애인화장실 운영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1.20 14:15
  • 호수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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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행사시 노약자 불편해소 기대
차량이동식 장애인화장실 운영
차량이동식 장애인화장실 운영

 

청양군이 충청남도 최초로 차량이동식 장애인화장실을

운영, 장애인과 노약자의 행사장 이용불편을 줄이게 됐다.

군은 차별 없는 복지정책 차원에서 장애인화장실을 갖춘 차량(4.5톤)을 제작하게 됐고, 1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차량에는 장애인용 양변기뿐만 아니라 남성용 양변기 1기와 소변기 2기, 여성용 양변기 4기를 갖추고 있다.

오수환 군환경보호과장은 “장애인화장실을 갖춘 이동식차량이 마련돼 장애인과 노약자의 행사장 이용불편이 다소 줄고, 지역복지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7년 5월 충남 최초로 차량형 이동화장실을 도입했고, 서해안 기름유출사건 때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화장실을 갖춘 이동식차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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