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초대 청양군체육회장에 김진업(75) 전 남양면장이 당선돼 16일부터 본격적인 회장업무에 들어간다.
김 후보는 지난 14일 군민체육관 체육회 회의실에서 치러진 청양군체육회장 선거에서 투표자 53명 중 35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선거에는 유권자 56명 중 53명(기권 3명)이 투표에 참여, 기호 1번 김진업 후보가 35표, 기호 2번 이영채 후보가 18표를 획득해 김진업 후보가 승리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업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민선 초대 청양군체육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 청양군 체육발전에 온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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