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청양군의회, 제260회 임시회 4일간 열려
상태바
청양군의회, 제260회 임시회 4일간 열려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0.01.13 13:23
  • 호수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청소년 복지지원 조례 눈길
전병태 기획감사실장이 올해 부서 주요사업을 보고하고 있다.
전병태 기획감사실장이 올해 부서 주요사업을 보고하고 있다.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는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경자년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열렸고, 회의록 서명의원에 김기준·김옥희 의원, 의안심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옥희 의원과 부위원장을 차미숙 의원이 맡았다.

의사일정은 본회의장 개회식에 이어 2020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부서별로 보고받아 조례 제·개정안 6건을 처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군정 주요업무계획에서는 올해 군이 추진하는 역점사업과 부서별 특색사업을 담당자로부터 보고 받은 뒤 사업목적, 기대성과, 개선 및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폈다. 조례 제·개정안에서 김종관 의원의 아동·청소년 복지지원 안건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아동·청소년 관련 조례안을 지난해 12월 발의했고, 지난 2일 의안이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 회부돼 이번 회기에 반영됐다. 아동·청소년 조례안은 ‘청양군 미취학아동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과 ‘청양군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등 2건이다.

이밖에 군에서 올린 청양군 적극행정 운영, 폐기물관리, 군계획,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등의 조례가 제·개정됐다.

구기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정에 대한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각종 조례안이 처리됐다. 집행부는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적인 검토와 정책반영으로 군정의 내실을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