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들에게 보탬 되길 기원
청양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영철·성수현)는 지난달 16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김돈곤 군수에게 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하 읍새마을협의회)
읍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년 동안 도로 및 하천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과 빈농약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제7회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때 받은 상금 중 100만 원을 이날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권영철·성수현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특히 새마을 회원들 모두 지난 1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다. 2020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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