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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집, 성탄절 및 송년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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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집, 성탄절 및 송년행사 가져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12.30 17:40
  • 호수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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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집(원장 방기홍·남양면 봉암리)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절 및 송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설·주간보호노인, 직원, 보호자, 지역 주민 등을 함께 초대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는 방기홍 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유성훈(남양침례교회) 목사의 감사기도, 남양색소폰앙상블 공연, 청무풍물단(단장 방면석)의 흥겨운 풍물놀이가 펼쳐져 흥을 돋았다.

또 요양보호사들이 틈틈이 실력을 갈고 닦아 ‘웃으며 되지팀(주간보호요양보호사)’과 ‘유인숙과 여왕벌팀(시설요양보호사)’을 결성해 한잔해, 사랑의 재개발 등 코믹댄스를 선보여 모두에게 큰 웃음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깜짝 이벤트로 입소노인(90세)과 며느리가 함께 흥겨운 노래를 불러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으며, 시설·주간요양보호사들의 합동 라인댄스, 산타클로스의 선물증정, 다과회 등으로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방기홍 원장은 “직원들 모두 성심성의껏 어르신들을 돌보며 생활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재능기부 등 아낌없는 봉사 나눔으로 함께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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