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설계하는 다짐의 시간
한국새농민 청양군회(회장 권영철)는 지난 27일 라온웨딩홀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60여 명이 참여, 2019년을 돌아보고 2020년을 설계하는 자리로 새농민회 발전을 결의하고 회원 상호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었다.
새농민회는 지난 일 년 동안 충남 새농민회 전진대회 참석, 선진지 견학, 우수 농업인 해외 연수 등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희망 나눔 2020 이웃돕기 캠페인 행사시 2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이근상·유의순 씨가 새농민회 신입회원으로 입회했으며, 2020년도에는 농업 발전을 위한 군수님과의 대화, 분기별 농협 조합장과의 간담회, 수련회 개최 등을 결의했다.
송년의 밤으로 이어진 행사에서 회원들은 만찬을 즐기며 지난 일년 농사에 대해 담소를 나누고, 서로 간 건강과 발전을 기원했다.
권영철 회장은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단체로서 무엇보다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새농민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자”고 당부했다.
현재 새농민회는 권영철 회장, 양승보 수석부회장, 박형민 부회장이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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