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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협, 제7대 박상헌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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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협, 제7대 박상헌 신임 회장 선출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12.30 13:47
  • 호수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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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는 일 없도록 최선 다 할 터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20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말총회를 열고, 앞으로 새롭게 단체를 이끌 제7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총회에서 회원들은 먼저 기술센터 안대환 귀농귀촌팀장으로부터 내년도 귀농귀촌 사업 , 사무국장으로부터 그간 협의회 활동상황을 설명 받았다.

이어 권효순(화성 지회장)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임원선출 건에 관한 경과보고를 들었다. 경과보고에 따르면 이번 임원선출은 지난 10월 오형근 회장과 김금자 부회장의 사의 표명으로 결정됐으며, 12월 임원진 모임을 통해 협의가 이뤄졌다. 

회장, 부회장, 감사 선거 모두 단독 출마했으며, 별도의 투표 없이 진행됐다. 이렇게 박상헌 회장, 김만자 여부회장, 오세진 남부회장, 김형철 감사가 신임 임원으로 선출됐다.  

박상헌 신임회장은 “같이 책상을 들어봅시다라는 제의에 흔쾌히 동의하고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같이 하지 않으면 해나갈 수 없다. 수익단체는 아니지만 회원들이 손해 보는 일 없도록, 하나라도 더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형근 이임회장은 “열심히 이끌어 가려했으나 생각과 달리 잘 되지 않아 임기를 채우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새 임원진들을 적극 도와 함께해나가는 협의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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