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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회는 명덕인의 자랑이자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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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회는 명덕인의 자랑이자 자부심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12.23 13:45
  • 호수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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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사 이임, 윤재순 회장 취임…발전 다짐

청남초등학교 서울지역 동문모임인 명덕회가 주최한 ‘2019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16‧17대 윤종사 회장이 이임, 18대 윤재순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5일 서울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렸으며 김광회‧김익환‧유만종 고문, 배수언 자문위원장, 우척식 총동창회장, 김수창 청남초 100주년 추진위원장, 김덕환 청남초 운영위원장, 김평수 사무국장, 김흥근 청남면장,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내빈으로는 재경청양군향우회 명인식 회장, 최충희 사무국장, 이진옥 자문위원장, 이경하 부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1부 이임식, 2부 취임식, 3부 송년의 밤으로 마련됐다. 
먼저 1부는 윤종사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 명덕회기 입장, 국민의례, 회계감사보고, 공로패 및 감사장(윤철훈 사무국장, 이용호 골프협의회장, 윤종득 명덕산악회장) 수여, 이임사, 신임회장 위촉장 수여 및 명덕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윤종사 이임 회장은 “4년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님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며 “명덕회 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단합과 화합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재순 신임 회장은 2부 취임식을 통해 “윤종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 4년 동안 고생 많으셨다”며 “동문회를 이끌어가기 부담이 크지만 역대회장님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소중한 명덕회를 이끌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내빈 축사와 격려사, 명덕인상(윤종사 이임 회장) 수여, 장학금 전달(50만 원), 신임임원 위촉장 수여, 케이크 컷팅 후 3부 송년의 밤을 통해 만찬 및 친교의 시간, 노래자랑, 경품추첨행사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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