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가 12일 정산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2019년 노인건강아카데미 수료식을 갖고 한 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노인건강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6년째 진행된 사업으로 올해 3월 29일 개강해 9회기로 진행됐다. 

10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이 사업은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건강, 영양관리 전문 강사가 초청돼 수강생들에게 건강지식을 전하고 생활만족도를 높여주는 효과를 얻고 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강복환 강사는 수강생들에게 ‘3차 노인의 삶’이란 주제로 장수하는 비법 23가지를 전했다.

박승일 지회장은 “즐겁게 사는 만큼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며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