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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맛나마늘, 사업 결산 후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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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맛나마늘, 사업 결산 후 발전방안 논의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9.12.16 19:16
  • 호수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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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연구회 연말총회 이어져

청양군 청양맛나마늘연구회(회장 최병균)가 지난 12일 회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열고, 한해 사업을 결산하면서 재배방법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최병균 회장은 모임 발전과 마늘 산업 확대를 위해 노력한 김장환·이성석 회원(사진)과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이용훈 과장, 청양군청 농업정책과 박상희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0일 청양군 옻나무 연구회 (회장 정명용)에서는 12월 10일 기술센터에서 2019년 연말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옻나무연구회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옻나무 연구회는 2015년 가입하여 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옻나무 묘포장 운영, 옻 메주·된장가공, 옻 순 채취 등 옻을 활용한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총회에서 회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활동 실적과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내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옻나무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옻은 방부, 방충, 살균력 등 입증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제조, 가공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연구회는 옻 산업을 대표적인 산림소득원으로 육성, 부자임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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