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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얼음분수축제, 21일부터 2월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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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얼음분수축제, 21일부터 2월16일까지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12.16 18:54
  • 호수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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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세상이 반기는 알프스마을

제12회 명품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오는 12월 21일부터 2월 16일까지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70여 점의 화려한 얼음분수, 눈 조각과 얼음 조각, 대형 눈 동굴, 대형트리,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놀 거리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눈썰매 7종과 얼음썰매 2종, 봅슬레이 2종 등 튜브타기와 소가 끄는 썰매가 있다. 별미로 장작불에 구워먹는 군고구마, 군밤, 옥수수가 있으며 사골떡국, 사골우거지국밥, 빙어튀김 등 토속적이고 추억어린 먹을거리가 반긴다.   
야간에는 100만 개의 화려한 LED조명이 마치 새로운 세상을 발견한 느낌을 자아낸다. 

야간개장은 평일(월~목)에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금·토·일과 공휴일·공휴일 전날은 오후 10시까지다. 별빛조명과 얼음분수, 눈조각, 얼음조각이 관람가능하며 하단썰매장(보름달얼음썰매, 실내봅슬레이, 키즈눈썰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축제 일반입장료는 5000원, 썰매장이용료 1만5000원, 야간권은 8000원이다. 단 4세미만은 무료이며, 군민은 1000원 할인(야간권 제외)된다. 단체할인은 평일만 가능하며 20인 이상의 단체인 경우 A코스(입장, 썰매이용권, 짚트랙, 점심) 2만9000원, B코스(입장, 썰매이용권, 점심) 2만2000원, C코스(입장권) 4000원이다.

한편 정산에는 이 밖에도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등산로 등으로 자연 속 휴양과 치유, 체험활동 등을 제공해 계절별 도시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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