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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추진위, 문화의 밤으로 네트워크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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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추진위, 문화의 밤으로 네트워크 형성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12.09 15:59
  • 호수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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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회복과 행복한 남양 앞장

 

남양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우·이하 추진위)가 마을공동체 회복과 행복한 남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추진위는 지난달 29일 남양초등학교 오룡관에서 ‘남양면 문화의 밤’을 열고, 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홍보와 함께 공연을 통한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농촌중심지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사업비 총 59억5000만 원을 투입해 △커뮤니티센터 신축 △복지회관 리모델링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의 밤은 지역역량강화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이외에도 문화교실, 건강교실, 주민정보화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동체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는 농산어촌마을을 순회하며 다니는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이 ‘연희야, 마을가자’ 공연을 펼쳤다. 평소 접하지 못했던 전통연희를 통해 문화소외 지역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공연은 4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민요 함께 부르기, 풍물판굿, 사자춤, 아리랑과 함께하는 대도놀이 순으로 진행돼 공연자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이경우 위원장은 “농촌활성화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행복한 문화와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이라며 “남양의 발전과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일인 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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