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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을봉사의 날 참여자 ‘애로사항’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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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을봉사의 날 참여자 ‘애로사항’ 수집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12.03 11:32
  • 호수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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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찬 봉사로 군민 삶 행복하게

 

청양군이 마을봉사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수집했다. 간담회는 지난달 25일 대치면 광대리 농부밥상 식당에서 열렸다.
군은 1997년부터 현장에 가서 민원을 해결하는 정책으로 마을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모두 19회에 걸쳐 3770명의 주민들에게 수지침, 이혈테라피 봉사, 이미용, 효도사진, 가전제품 수리, 의료서비스, 농기계 수리, 도배봉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모두 265명의 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나섰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한 수지침과 이혈테라피 봉사단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년층에게 반응이 좋아 수혜자만 740여 명에 이르렀다.
김돈곤 군수는 “생업을 뒤로 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며 “내년에도 새롭고 알찬 봉사활동으로 군민들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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