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폭신 따뜻한 이불입니다
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선)는 지난달 22일 면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홀몸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왔던 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소외계층 돕기 를 위해 올 여름 들깨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10월 들깨 41kg을 수확해 그 수익금으로 이번에 탄정리와 수석리 각 한 세대씩을 선정, 따뜻한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주민은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자치위원들은 손을 꼭 잡고 “따뜻하게 잘 보내시라”고 위로했다.
이미선 위원장은 “이렇게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조용근 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듯한 마음에 감동받았다.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우리 대치주민 모두가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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