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나몰라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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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나몰라 ‘여전’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12.03 10:09
  • 호수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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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신고제 실시 6개월, 신고 하루 1건

소화전·교차로 모퉁이·버스정류소·횡단보도 등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실시한 지 6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청양군의 경우 신고 건수는 하루 1건 정도로 주·정차 금지구역 내에서의 위반 사례는 여전히 변한 것이 없다.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나몰라 ‘여전’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나몰라 ‘여전’

 

특히 청양읍 십자로를 중심으로 난 도로의 한 차선은 주차장을 방불케 할 만큼 불법 주·정차가 만연된 곳으로 늘 혼잡하다. 바로 옆에 부착된 주·정차 금지구역 표시물이 무색하다.(사진)

인근 주민은 “주민신고제 실시 이후에도 변함이 없다”며 주민들의 교통질서에 대한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차선을 막고 있어 시야 확보가 안 되니 운전할 때 신경이 많이 쓰인다. 불법 주정차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군의 불법 주·정차 단속 미흡과 계도 의지 부족도 지적받고 있다. 현재 CCTV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는 매달 100여 건 정도. 군은 지역 주민과의 마찰을 우려, 계도 차원으로 단속차량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신고제 실시 이후, 불법 주·정차가 다소 줄어들었다”며 “불법 주정차의 근본 해결 방법으로 쌈지주차장 조성 등 주차 공간을 확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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