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청신! 우리들의 영원한 모교’
상태바
‘청신! 우리들의 영원한 모교’
  • 김명숙
  • 승인 2001.11.05 00:00
  • 호수 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신여중총동창회 , 모교와 지역교육발전 다짐
청양유일의 여학교인 청신여자중학교 졸업생들이 모여 총동창회를 개최하며 지역교육발전과 모교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다짐했다.

청신여중총동창회(회장 전용화)는 지난 27일 청양읍 읍내리 양지회관에서 청양지역 동문들과 서울, 대전 등 각지에서 온 동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총회를 개최했다.

김미숙 수석부회장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동문들은 사회에서 제몫을 하도록 배움을 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나설때라며 장학기금 모금 등에 힘쓰고 교육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자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용화 회장은 “청양교육과 여성교육 발전을 위해 35년전 개교한 우리들의 모교가 명문학교가 되도록 동문들이 힘쓰고 동창회를 통해 선후배가 서로 삶의 용기와 지혜를 주는 아름다운 사람관계를 맺어가며 살아가자”고 인사말을 했다.

이자리에 초청된 차경환·김현철 교장도 “청신이라는 이름을 가슴에 안고 만나는 것 자체가 소중한 것인데 이렇게 모교발전을 위해 먼길을 마다않고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청신의 앞날이 밝다”고 축사를 했다.

오랫만에 교가를 제창하며 총회를 마치고 2부 화합과 친목의 시간에는 3회 이선희 동문부터 22회 김영미 동문까지 함께 어우러져 친교를 나누었으며 8회와 9회 동문들이 강원도, 대구, 인천 등 각처에서 대거 참석, 분위기를 한껏 돋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