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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전반기 군의장감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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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전반기 군의장감은 ‘누구’
  • 청양신문
  • 승인 1998.06.12 00:00
  • 호수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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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출신, 3선의원 등 벌써부터 하마평
6·4지방선거가 끝나자 군내 10개 읍·면에서 선출된 10명의 군의원을 놓고 과연 누가 3대 군의회 전반기 군의장에 선출될지가 벌써부터 지역정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다 군의원으로 당선된 차기 군의원 중 군의장을 꿈꾸는 몇몇 의원들도 의장 선출에 상당한 관심을 나타내면서 여론 동향에 귀를 기울이는가하면 동료의원 중에 자신을 지지해줄 의원을 상대로 지지의사를 조심스럽게 타진하려는 움직임이다.
우선 의장감으로 입질에 오르내리는 인물은 읍 출신으로 이번 선거에서 최다득표수와 최다득표율로 재선된 김현백 현의원과 단독출마해 무투표로 3선에 오른 청남출신 윤재순 현의원이 꼽히고 있는 가운데 젊은 패기의 남양면 유성종 현의원도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다.
청양읍 주민들 사이에서는 2대 의회에서 읍출신 군의장이 나오지 않았던 점을 서운해 하면서 김의원이 군의장에 선출되기를 바라는 눈치인 반면 청남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윤의원 지지자들은 유일한 3선 의원인 윤의원이 군의장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의원 당선자들도 군의장감을 놓고 자신의 의정활동에 어떻한 영향을 미칠지 등을 저울질하고 있는 등 차기 군의장 선출이 지역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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