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주민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지역 인사와 시민단체 간부 등 시·군별로 1~3명씩 모두 37명을 지난 13일 명예 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이들 명예 감사관은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부정·비리 사례 △행정착오 등으로 제기된 민원 △개선이 요구되는 제도 △행정조치가 필요한 주민 불편사항 등을 도감사관실에 제보하고 감사관실은 제보 내용에 대한 감사를 벌여 조치하게 된다.
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도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주재 심규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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