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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이용시설 지원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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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이용시설 지원사업 펼쳐
  • 청양신문
  • 승인 2001.10.22 00:00
  • 호수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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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가 전체면적의 67%을 차지하는 청양군은 임산물 생산성을 높여 농가소득증대를 가져오기 위한 임산물 생산시설 지원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 군은 모두 175농가에 대해 표고와 밤 등 임산물 생산 투자사업으로 재배시설설치 지원 등 9개사업을 위해 모두 1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군은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을 위해 모두 43농가에 대해 모두 3천465㎡의 생산자금을 지원했으며, 13농가에 7천643㎡의 재배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청양읍 송방리에 표고원목 재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이와함께 군은 밤 재배 농가의 일손을 덜기 위해 작업로 50km를 개설키로 한 가운데 밤 수확기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며, 1억2천800만원을 들여 14대의 밤 방제 장비를 지원해 왔다.

이와함께 이들 임산물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품질향상을 위해 6천만원을 들여 임산물 규격출하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억3천600만원을 투입 42농가에 731㎡의 임산물저장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한편 이들 사업들은 소규모 재배하우스와 밤 작업로 개설 작업은 이미 시작에 들어갔으나 본격적인 사업은 가을 농작물 수확 후에 펼쳐질 예정으로 군은 이들 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연내 조기 완료를 위해 철저한 지도 감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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