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농아로 초등 1학년과 3학년인 두 동생의 학교생활을 보살펴온 청남초 6학년 김정숙 어린이(본보 5월 6일자 소개)가 지난 9월 30일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김정숙 어린이는 말을 못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대신 두동생의 학교생활은 물론 집안살림까지 보살펴 가며 생활해도 항상 밝게 웃으며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동네 어른들에게 인사도 잘하는 예의바른 어린이로 소문이 나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명숙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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