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초 자매결연한 대전 내동초 어린이들 초청
수정초등학교(교장 정재명)가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내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 우정을 나누고 청양을 소개했다.수정초는 농촌학생들과 도시학생들이 교류를 갖고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수정초와 칠갑분교 4~6학년 어린이 43명이 내동초 5학년 어린이들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7월 6~7일 수정 어린이들이 내동 어린이들의 초청을 받아 대전을 방문, 짧은 시간이지만 도시학교와 도시생활을 체험하고 돌아왔으며 이번에 내동초 5학년 208명을 초청했다.
내동초 어린이들은 수학여행으로 수정초를 방문, 정재명 교장으로부터 학용품 선물을 받고, 수정어린이들의 충청 웃다리 사물놀이 연주를 듣는 등 환영식을 받았다.
자매결연 학생들끼리 만남의 시간을 갖고 또 만날 것을 약속하며 작별한 내동초 어린이들은 칠갑산을 등산하고 면암선생 동상 참배, 장곡사, 장승공원을 둘러보며 청양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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