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직명가서 홍성농협 주부들 전통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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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직명가서 홍성농협 주부들 전통장 체험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11.25 15:29
  • 호수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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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보리고추장 만들었어요”

“고추장 집에서 손쉽게 담글 수 있어요.”
지난 19일 온직명가(대표 박상헌· 청양읍 군량리)를 찾은 주부 40여 명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맛보며 하는 말이다.
이들은 홍성지역 주부들로,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 여성농업인센터가 주관한 전통장 체험을 위해 온직명가를 찾아와 전통장 연구가이기도 한 박 대표로부터 가정에서 담글 수 있는 보리고추장 담그기 교육을 받았다.

박 대표는 이날 찰보리가루, 맛물로 맛을 내는 보리고추장 레시피와 재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꿀, 매실청, 구기자 등 몸에 좋은 재료를 넣어 나만의 보리고추장 만들기 기법도 설명했다. 이렇게 만든 보리고추장은 달지 않고 담백하며 바로 먹을 수 있다. 특히 저염으로 만들어 건강적인 측면도 고려했다.
한 주부는 “고추장 만들기는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만들어보니 어렵지 않다”며 “맛도 좋아 고추장을 잘 안 먹는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

박 대표는 “전통장이 좋은 것은 알지만 담그기가 힘들어 집에서 만들기 꺼려한다. 재료나 방법을 개발해 전통장의 좋은 점을 살리면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온직명가는 평생교육원 생활기술학교 현장실습장으로, 전통장을 배우고 싶은 이들의 체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박 대표는 전통장을 쉽게 만드는 방법을 개발해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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