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연합팀 우승…농업경영인팀 준우승
정산면(면장 김대수) 기관·단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19 기관친선배구대회’가 지난 22일 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면내 33개 기관·단체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코트 위에서 땀을 흘리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대회는 면내 기관·단체가 농업경영인팀, 지구대팀(자율방범대·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 금융팀(우체국, 농협, 축협, 새마을금고), 축산기술연구소, 면사무소팀(10개 기관단체·이장협의회·중대본부), 새마을팀(새마을지도자·바르게운동·주민자치위), 학교연합팀(정산초·중·고), 119안전팀(의용소방대·119안전센터) 등 총 8개조로 그룹을 구성, 9인제 경기로 승자가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 우승은 학교연합팀, 농업경영인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대수 면장은 “업무가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 기관 단체 서로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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