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이장단협의회, 이반장회의서 밝혀
화성면이장단협의회(회장 최광기)가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학하동 로컬푸드 상설직매장을 방문, 농축산품을 둘러보고 로컬푸드 농가 확산 홍보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장단협의회는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월 이·반장회의를 개최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는 일정을 가졌다.
먼저 회의에서는 오는 29일 열리는 마실터 준공식(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 및 기념 음악회 참여를 요청했다. △마을별 인구 늘리기 △문화누리카드 사용 홍보 △양승조 충남도지사 순방행사 참석 △가구주택 기초조사 협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도 안내했다.
이어 이장단은 청양군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에 방문, 전시된 400여 종의 농산물과 100여 종의 농축산품을 둘러보고 구매했다. 대전 직매장은 작년 충남도 로컬푸드 생산자 직판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직매장 뿐 아니라 농가레스토랑도 신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광기 회장은 “화성면에서도 로컬푸드 농가가 증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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