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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 혁신 관광정책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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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 혁신 관광정책 벤치마킹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11.19 10:49
  • 호수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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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청양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 김돈곤 군수와 방문단이 LA 애너하임 관광청을 찾아 선진 관광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김돈곤 군수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 동안 문화체육관광과와 미래전략과 공무원 5명과 함께 미국 서부지역을 방문, 혁신적인 관광정책 사례를 수집하고 혁신력을 확인했다.
방문단은 먼저 LA를 방문, 오렌지카운티 북부에 자리한 애너하임(ANAHEIM) 관광청을 방문했다. 자연경관 활용과 지역발전이라는 투 트랙 관광정책 개발을 위함이다. 현지 코디네이터의 설명을 들은 방문단은 선진적 관광지 개발 및 운영방안을 듣고 청양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 파크, 할리우드를 방문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 선진 위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중무휴 사막휴양지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자연과 현대적 건물의 조화가 관광지로 각광받는 이유를 몸소 체험했다. 3대 캐년도 방문해 지층의 역사와 산림자원의 관광자원화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마지막 일정으로 샌프란시스코 상징인 금문교를 찾아 건설기술이 예술에 접목된 결과를 눈으로 확인, 해안가 근처 항구와 함께 발달한 피셔맨즈워프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지역 시장 경제 활성화 현장을 눈에 담았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활성화 로드맵을 완성하고 추진하겠다”며 “생태휴양 힐링도시 조성을 목표로 개발과 보존의 합리적 배분과 공간 조성을 통해 청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건강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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