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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인건비 예산 전액 집행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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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인건비 예산 전액 집행해라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11.04 13:50
  • 호수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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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비정규직노조 정당한 노동대가 요구

세종충남지역노조 청양군비정규직지회(지회장 김문환)는 지난달 31일 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무직 직원들의 정당한 노동대가 지급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오전 출근시간에 맞춰 열렸고, 군청소속 비정규직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준인건비 전액지급’, ‘우리 노동의 대가로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라’, ‘차별 없는 직장 우리가 만들자’란 글귀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비정규직 직원 처우개선에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기본급 4%인상, 출장비 등 정근수당 가산금 인정, 출장비 명목에서 현장노동자·관용차제외·4시간이상 출장지 제외 문구 삭제 등을 요구했다.

김문환 지회장은 “올해는 공무원 인사이동이 많아 비정규직노조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며 “군청에는 164명의 비정규직이 있고 차별 없이 노동의 대가를 받았으면 한다. 특히 세금으로 지급되는 기준인건비는 전액 지급해 반납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군의 명확한 답변과 처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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