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청양군향우회(회장 명인식) 제26대 임원진들이 지난달 26일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 연회장에서 원로회 강경식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양신문사와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의 회장인 강경식 의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임원진 격려와 향우회 발전을 도모하려는 강 의장의 덕담도 이어졌다. 임원진들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 강 의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남다른 고향사랑 정신을 계승하자고 입을 모았다. 1990년대 향우회장을 세 차례 연임하면서 재경향우회 초석을 굳건하게 다진 강 의장의 고향 사랑 마음도 이어받자고 다짐했다.

재경향우회 송년회 장소는 오는 12월 21일 서울 피에스타귀족 연회장으로 결정됐다. 임원진들은 향우 모두가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명인식 향우회장과 윤종사·최재천 감사, 전종표·이진영 당연직 부회장, 윤병남 산악회장, 최유순 여성회장, 그리고 집행부 각 부서 국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진옥 서울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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