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화가 그림 보며 수업 ‘색달라’
목면초등학교(교장 김성숙)는 지난 16일 인문학과 예술의 만남이란 주제로 예술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인문학과 예술의 만남은 유명 화가 작품 집중 탐구하는 활동으로 고학년에서는 고흐의 작품을 통해 그의 일생과 미술 작품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활동을 했다.
저학년은 프레데릭 모건의 작품을 감상하며 노래도 부르고 몸으로 표현했다. 또 그림 속 장면으로 놀이를 하면서 그림을 보고 만지고 표현하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미술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 이해하기 어려웠던 미술 작품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김성숙 교장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지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인문학 체험 활동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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