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 전달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지사장 채석)는 지난 15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을 방문하고, “노인복지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은 노인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부터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노후설계를 돕는 금융강좌와 주택연금 정보를 제공 등 다양한 노년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석 지사장은 “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노인복지에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뤄졌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한다”고 기원했다.
강미희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인복지 증진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청양우체국(국장 김미숙) 행복나눔봉사단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행복나눔봉사단은 2017년부터 경로식당을 방문해 급식봉사를 펼치고 있고,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난방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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