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회, 전통시장 한마음 대축제 성료
청양전통시장 고객사랑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17일 시장 중앙광장에서 펼쳐졌다.
상인회(회장 명노우) 주관으로 열린 축제는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상인회 관계자와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장과 군의원, 김명숙 도의원, 백운기 청양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평양예술단 등 노래공연에 이어 개회식, 품바 등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또 텔레비전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이 전해져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명노우 회장은 “앞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정직하게, 가족과 같이 친절하게 세 가지 모토로 고객을 맞이하겠다”며 “덤과 정 많은 청양시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서는 지난달 21일 열린 ‘제4회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미술대회는 ㈔한국미술협회 청양군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군과 시장상인회가 후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군수상 이시은(예일유치원), 남가은(덕암초3), 홍다은(운곡초6) △청양군의회의장상 전현우(예일유치원), 이소이(남양초1), 이채원(정산초4) △교육장상 어린이부문-변지원(예일유치원), 이제이(남양초3), 안희서(덕암초6) 지도교사부문-강신호(예일유치원장), 홍사윤(운곡초교사), 박소연(덕암초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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