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군다문화센터, ‘마음선물-파티파티’ 대상
상태바
군다문화센터, ‘마음선물-파티파티’ 대상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10.21 17:30
  • 호수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다문화가족지원사업 성과대회서 영예
▲ ‘마음선물-party, party’ 운영 모습.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종순)가 군내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마음선물-party, party!’가 ‘2019년 충남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대표과제 성과보고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하 청양다문화센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대표과제 평가회의 및 성과보고대회’는 지난 17일 도 환경보건연구원 에서 충남 15개 시군 다문화업무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서면 및 발표 심사가 진행됐으며, 청양다문화센터가 대상으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진행된다.

‘청소년 자원봉사를 통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마음선물-party, party’는 충청남도 다문화어울림 사업으로 진행됐다. 군내 다문화청소년 5명과 비다문화청소년 7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지난 7월 14일부터 6회기에 걸쳐 ‘파티플래너가 되어보자’라는 주제로 파티 기획과 공간 연출 방법 등을 배워보고 실습도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심사에서 이 프로그램은 ‘사업의 필요성이 명확했고, 타 센터 모델프로그램으로써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특수성, 운영 적정성, 파급성, 효과성 등 모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면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종순 센터장은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들은 물론 사업에 참여해 준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