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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불편 해소 지역발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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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불편 해소 지역발전 최선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10.21 17:09
  • 호수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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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의정모니터 간담회서 지역현안 수렴

청양군의회는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의정모니터단 간담회를 열고 의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기수 의장과 군의원, 읍·면별로 활동 중인 의정모니터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모니터단은 지역현안과 주민의 바람을 의회에 전달하고 행정 및 의정전반을 감시함으로써 청양군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직됐다.

간담회는 임장빈 의회사무과장의 군의회 현황, 2019년 의정활동, 향후 일정 및 계획, 제8대 의회의 성과 등 경과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모니터단 간담회서는 정산지역 축사악취문제 해소, 목면~청양 간 도로개설로 침체된 기존 36번 국도변 상가활성화 및 개발방안, 정산면 마치리 냉천골 활성화, 버스이용 불편해소를 위한 행복택시 운영 확대 등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의원들은 모니터단의 제기한 안건을 수렴한 뒤 주민의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집행부와 협의하고 대책 등 방안을 찾기로 했다.

구기수 의장은 “의정모니터 요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는 물론, 의정활동 개선방안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제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의회 의정모니터단은 읍·면별로 각각 2명씩 총 20명으로 지난 2017년 12월에 1기가 위촉됐고, 임기는 올해 12월말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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