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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로 꽃 피는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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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로 꽃 피는 행복한 동행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10.21 17:07
  • 호수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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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형 마을만들기 위한 최종보고회 가져

청양군이 지난 16일 군 상황실에서 ‘마을만들기 실행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주민자치 기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마을만들기는 주민참여와 자치필요성, 시설보다는 지역인재 발굴 선행이 필요하다는 민관 인식조사 결과에 따라 효율적인 주민자치를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청양형 마을만들기 핵심 키워드로 ‘이음’을 정하고 민관이 함께하고, 마을이 함께하고, 통합사업을 펼쳐나가는 사람이음·공간이음·사업이음으로 전국적 모범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 군 마을만들기 현황과 추진계획 △대외 여건 변화와 대응과제 △비전과 전략 △주요 사업 △예산 계획 등이 논의됐다.
또 청년인재 발굴 육성, 읍면 주민자치회 활성화, 읍면실행조직 구축, 자치역량 강화로 사람을 키우고 지역을 발전시켜나가는 구상안을 내놨다.

특히 마을과 함께하는 푸드 플랜, 커뮤니티케어,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을 구체화해가자고 입을 모았다.
위원들은 “공동체의 가장 기본단위인 마을에서부터 진정한 자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공동체로 꽃피는 행복한 청양, 전국적 기준 모델이 될 수 있는 청양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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