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박해춘) 농악분과 회원인 김영복 씨 등 30여 명이 제18회 충청남도 일반 남녀 농악경연대회에 출전, 장려상을 받았다.(이하 청양군지부)
㈔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농악경연대회는 지난달 29일 부여군 백제문화제 행사장에서 열렸으며, 도내 15개 시군 국악협회 지부에서 출전해 웃다리 농악·좌도 농악·볏가릿대 농악 등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기량을 뽐냈다.
청양군지부에서는 농악분과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임원들도 함께해 힘찬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대회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해춘 지부장은 “그동안 꾸준히 연습에 임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양군지부는 전통농악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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