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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 직원으로 만나 잘 살고 있어요
다문화가정 이인용·쳔샤오란 부부 이야기
[1315호] 2019년 10월 07일 (월) 13:35:55 청양신문 기자 webmaster@cynews.co.kr
   

대치면 거주 다문화가정 이인용 씨와 천샤오란 씨 부부를 소개한다.
이들은 2010년 이인용 씨가 중국 기업에 파견돼 그 회사의 상사와 직원으로 만난 것이 계기가 돼 2012년 결혼했다.
쳔샤오란 씨는 중국 출신이며, 결혼 후 2남 1녀를 잘 키우며 12월 넷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지난달 6일 채널A ‘신대동여지도’(오전7시20분 방송)의 귀농인 특집으로 굼벵이, 연꽃, 포도, 구기자를 재배한 가정을 소개한 내용에 출연해 현재의 삶을 보여줬다.

이씨는 결혼과 동시에 서울에서 귀농해 여러 시행착오를 겪은 후 2014년 청양군이 하우스를 지원한 것을 기반으로 구기자 재배를 시작했다. 그가 귀농한 이유는 “미리 노후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공기 좋은 청양에 내려와 아내와 함께 농사를 짓고 건강을 챙기며 생활하고 싶어서다”라고 말한다.

드디어 올해, 유기농 구기자 재배 인증을 받았다. 현재 구기자 활성화를 위해 ‘청양친환경구기자연구회’ 총무, ‘청양친환경구기자영농조합법인’ 이사, ‘청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 대치지회’ 지회장도 맡고 있다. 또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친환경 분과장, 청양귀농귀촌학교 사무국장을 겸임하면서 다문화 남자 자조모임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간다. 

이씨는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내의 협력이 가장 큰 힘이 됐다”며 “구기자 외 무역사업 등으로 중국을 오가는 생활을 하지만 앞으로는 청양에서 많은 일을 하며 완전한 ‘청양인’으로 성장하고 지금처럼 살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쳔샤오란 씨는 “남편을 따라 첫째 출산을 앞두고 감자를 캔 기억이 지금은 좋은 추억”이라고 말한다. 또 그는 “넷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중국어도 가르치고 아이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으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사사끼사쯔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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