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도서관(관장 최윤진)이 지난달 27일 독서의 달 다독자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직급별로 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1년 동안 대출권수가 가장 많은 독자를 선정해 표창장 및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수상자는 일반인 4명(청양읍 김완서·김수연, 정산면 문은영, 화성면 최연), 중·고등학생 3명(청양중2 한유나·홍성미, 청양고3 임화조), 초등학생·유아 3명(김기성·7세, 조수민·6세, 이평연·5세) 에게 돌아갔다.
한 수상자는 “거짓 정보가 넘쳐나는 현실 속에서 도서관은 사막 속 오아시스 같은 존재”라며 “지적 갈증을 느낄 때 마다 좋은 책들이 반겨주는 고마운 곳”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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