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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주민과 함께한 행사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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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주민과 함께한 행사 ‘행복’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10.07 11:16
  • 호수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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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들 군민의 날 행사서 애향심 다져

지난 1일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치러진 ‘제58회 군민의 날 및 제20회 칠갑문화제’ 행사에서 출향인들이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출향인으로는 유병권 명예군수, 강경식 정산면명예면장, 김종근 남양면명예면장, 명인식 재경청양군향우회장과 최충희 사무총장, 홍광표 전 재경청양군향우회장, 각지 향우회 관계자들이다.
이들은 기념식에 앞서 열린 읍·면민 행진을 박수로 축하했고, 고향주민이 마련한 대기소를 찾아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눴다. 또 읍·면 풍물단 공연을 함께 어울렸고, 지역 대표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를 찾아 힘을 실어주는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유병권 명예군수는 “오늘은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로 승부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화합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모든 참여자들이 즐겁고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며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명인식 재경향우회장은 “군민의 노래제창에서 옛날 청양의 전성기가 생각나 가슴이 뭉클했다. 이 행사가 대내외에 청양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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